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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08 17:39

부작용 줄이는 최소절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기존 브릿지나 틀니에 비하여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매우 흡사해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수명 또한 정상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반영구적이어서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상실한 사람들의 대안이 되고 있다.

▲ 안산본플란트치과 배승용 대표원장

임플란트 시술은 매년 증가해 이미 상실치아의 대체하는 시술로 대중화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시술에 대한 개인적인 두려움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기존 치료 대비 다양한 장점에도 선뜻 나서서 시술을 선택하기는 다소 부담스러운 것도 현실이다.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시술 집도의의 경험과 숙련도, 시술 기법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의료진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턱대고 시술 가격적 요소나 요란한 광고에 현혹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임플란트는 인공치아를 잇몸 뼈에 구멍을 뚫고 금속성 기둥을 고정시켜 유착시킨 후 보철물을 올리는 고도의 시술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전술한 의료진과 시술기법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 차량용 네비게이션의 원리처럼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얻은 환자의 구강정보를 토대로 3D 가상 모의 수술을 시행하여 최소절개나 무절개 시술로 빠르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높은 정확성으로 임플란트시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도움이 되고 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절개를 최소로해 임플란트 식립을 기대 할 수 있어 환자들의 내원 횟수와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환자별 맞춤 보철물로 일반 임플란트 보다 더 긴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적인 질환 환자들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안산본플란트치과 배승용 대표원장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은 부작용 걱정은 많이 줄일 수 있지만 환자별 구강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술 후 1년 정도는 3개월 간격으로 이후에는 1년에 한번정도 의료진의 가이드에 따라 꾸준한 관리가 더해져야 오랫동안 임프란트 이용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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