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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08 15:43

'퍼펙트라이프' 윤철형, 신인 영화감독 변신 "9살 연하 아내가 적극적으로 영화 제작 도와"

▲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8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90년대 청춘스타’ 윤철형과 ‘내조의 여왕’ 김태연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부부금실을 자랑한다.

‘아들과 딸’, ‘여명의 눈동자’ 등 당대 최고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윤철형이 <퍼펙트라이프>에 떴다. 최근에 ‘60대 신인 영화감독’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윤철형은 “9살 연하 아내가 매니저를 자처하며 적극적으로 영화 제작을 도와주고 있다”라며 돈독한 부부 사이를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오늘 방송에서는 ‘슬기로운 부부생활’ 특집을 맞아 윤철형의 건강을 위한 아내 김태연의 특급 내조 비법이 공개된다. 김태연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윤철형이 요리에 거침없이 소금을 들이붓자 “염분은 절대 안 된다”라며 단호하게 지적하는가 하면, 운동 부족 남편을 위해 ‘한국무용 살풀이’ 수업까지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LP 카페에서 로맨틱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철형은 땡땡이 스카프와 보잉 선글라스로 과거 드라마 ‘아들과 딸’의 ‘DJ 준 오빠’ 모습을 완벽 재현, 스튜디오를 ‘7080 향수’로 가득 물들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아내가 건넨 쪽지를 확인한 윤철형은 첫 구절부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눈가가 촉촉해진 두 사람을 보고 MC 현영은 “왜 내 가슴이 설레지? 저 장면 너무 예뻐요”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윤철형을 울린 아내 김태연의 특별한 편지와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의 풋풋한 데이트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철형, 김태연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은 오늘(8일) 밤 8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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