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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9.07 10:15

AOA 출신 권민아, 호텔 객실 내 흡연→거짓 해명 논란

▲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호텔 객실에서 흡연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된 가운데, 권민아가 '흡연 허용 객실'이라고 거짓말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권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라는 글과 함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권민아는 호텔 내 객실에서 손에 불이 붙은 담배 한 개비를 들고 연인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호텔 객실 내 금연이 원칙 아닌가"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권민아는 "네, 아니다", "흡연방 잡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권민아가 투숙한 서울 용산구의 모 호텔은 전 객실이 금연인 것으로 밝혀져, 권민아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이후 권민아는 별다른 해명 없이 논란이 된 흡연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AOA 멤버들의 팀 내 따돌림 등을 폭로했으며, 지난 5일에는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을 인정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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