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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3.13 18:57

임원희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캐스팅, 차승원과 티격태격

책으로 수사를 배운 수사과장 역으로 코믹 연기 보일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정글의 법칙'에 이어 KBS '나는 남자다' MC로 출연하는 배우 임원희가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캐스팅됐다.

임원희는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코믹한 형사과장 '차태호' 역에 캐스팅 되었다. 임원희는 지난 2012년 SBS 시트콤 ‘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출연한 적이 있지만 정극 드라마는 2010년 KBS '전우' 이후 4년 만이다.

▲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캐스팅된 임원희 ⓒ스타데일리뉴스

강남 경찰서를 배경으로 20대 신입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임원희는 극중 서판석(차승원 분)의 상사로 부임했지만 책으로 수사를 배워 서판석과 티격태격하는 형사과장으로 출연해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원희는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들의 반응이 좋아서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드라마로 본업인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차승원과 처음으로 작품을 하게 되는 데 호흡이 잘 맞을 것 같은 예감이 들고 개인적으로는 로맨스 연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4월 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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