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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1.09.06 11:41

뮤지컬 '엑스칼리버' 서은광-장은아-손준호-이봄소리, 안방 1열 라이브 무대 예고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연 배우 서은광, 장은아, 손준호, 이봄소리가 안방 1열 라이브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6일) 오후 KT의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 생중계되는 안방 1열 뮤지컬 라이브 쇼 '뮤:시즌' 시즌2의 첫 방송, 첫 뮤지컬로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번 시즌에 주인공 '아더' 역으로 합류해 활약 중인 서은광을 비롯해 초연과 재연에서 '모르가나'와 '멀린' 역으로 호흡하고 있는 장은아와 손준호, 그리고 '기네비어' 역으로 새롭게 투입된 이봄소리가 출연한다. 

'뮤:시즌'은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과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규현이 MC를 맡아 시대와 세계를 초월해 사계절 내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온 뮤지컬을 매회 선정,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음악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6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편을 끝으로 재정비에 들어간 '뮤:시즌'은 '엑스칼리버'를 첫 뮤지컬로 선정하며 시즌2의 문을 화려하게 연다. 서은광, 장은아, 손준호, 이봄소리는 '뮤:시즌' 시즌2의 첫 뮤지컬로 '엑스칼리버'가 선정된 소감부터 '엑스칼리버'의 작품 및 캐릭터 소개, 라이브 채팅 Q&A 등 다양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배우들은 '왜 여깄어', '붙잡으려 해도', '세상의 끝', '아비의 죄', '내 앞에 펼쳐진 이 길' 등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한 '엑스칼리버'의 대표 넘버를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가창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엑스칼리버' 편은 오늘 오후 8시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최서연, 이봄소리, 이상준, 이종문, 홍경수 등 배우들이 출연하는 '엑스칼리버'는 오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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