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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얼굴 알려진 직업... 신경 쓸 수밖에 없어 힘들고 답답" [화보]
2021년 09월 03일 (금) 15: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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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bnt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쥬얼리 출신 예원이 미모를 뽐냈다.

201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예원은 가수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드라마에 이어 현재 연극 ‘뷰티풀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2인극인 탓에 극에서 맡은 비중도 굉장히 크지만,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너무 즐겁게 하고 있다고.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예원답게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다양한 콘셉트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화보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엔 “가수 때는 무대 의상과 메이크업이 꾸밀 일이 많았는데 배우를 시작하고 꾸밀 일이 많이 없다. 근데 오늘 오랜만에 꾸미고 화보를 찍으니 너무 기분 좋고 만족스럽다”며 웃으며 답했다.

   
▲ bnt 제공

현재 연극 ‘뷰티풀라이프’의 박순옥 역할로 무대에 오르는 예원. 연극 소개를 부탁하자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연극이다. 그리고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와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연극을 하면서 관객과 직접 호흡하니 이게 정말 연극의 매력이구나 싶더라. 열심히 하고 있다”며 답했다.

201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예원.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묻자 “어릴 때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해서 친척분들 앞에서도 노래하고 춤췄다. 자연스레 가수를 꿈꾸게 된 것 같다. 운 좋게 가수 데뷔를 하게 됐지만 가수 활동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 그리고 음악 활동보다는 예능 출연 등 다른 활동이 더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쥬얼리라는 그룹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서 무대에 대한 갈증이 항상 존재한다. 연극으로 지금 어느 정도 해소하고 있는 듯하다. 앞으론 라디오 DJ에 꼭 도전하고 싶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청취자들을 위로하는 DJ가 되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요즘 그가 빠져 있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요즘 ‘힐링’에 빠져있다. 스스로 나를 돌보는 것에 관심이 커졌다. 명상, 자연 풍경 감상, 사진 찍기 등에 관심이 많다. 원래 가만히 있는 걸 잘 못 하는데 요즘은 잘해보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 bnt 제공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어느 정도 굴곡과 시련을 겪었던 예원에게 그 의미를 묻자 “최고의 배움이다. 그런 시련이 없었다면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직 몰랐을 것 같기도 하다. 그 이후부터 행복한 일이 계속 생기면 ‘어떤 안 좋은 일이 생기려고 이러지’ 싶다(웃음). 반대로 안 좋은 일만 생기면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 이럴까’하고 생각한다.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단순한 시련으로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을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 난 부족한 점을 생각하며 성장의 밑거름으로 생각하려 노력한다”며 소신 있게 답했다.

11년 차를 맞이한 연예인 예원, 활동하면서 느끼는 점은 없는지 묻자 “나를 보며 ‘정말 잘한다’고 대중들이 인정해 줄 때 정말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힘들 때도 있다.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직업이다 보니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이런 게 조금 힘들고 답답하다”고 답했다.

팬들이 힘이 될 땐 언젠지 묻자 “SNS에 달리는 댓글을 다 읽는 편이다.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달아주는데 정말 이럴 때 힘이 된다. 연차가 조금 쌓이다 보니 팬들과 내가 함께 늙어가는 처지다(웃음). 나도 팬들의 인생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 bnt 제공

누구보다 예능에서 활약했던 예원.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는지 묻자 “어떤 프로그램이 어울리는 것 같냐.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면 재밌을 것 같다) 정말 요즘 재밌게 보고 있다. 기회가 되면 나가고 싶다. 다른 예능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 놀림당하고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데 선배님들이 많이 놀려주실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꼭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답했다.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그에게 반려견은 어떤 의미인지 묻자 “두 마리 모두 치와와다. 이름은 ‘하트’와 ‘콩닥’이다. 이사할 때도 함께 다니고 내 인생이 묻어 있는 친구들이다. 의지가 많이 되지만 반대로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친구들이다. 그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끼게 하는 생명들이다. 오랫동안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소중한 친구다”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 bnt 제공

친한 연예인을 묻는 질문엔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언니와 소녀시대 써니와 친하다. 우리 언니와는 거의 매일 통화할 정도로 친하고 써니는 가끔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속 얘기를 터놓을 만큼 친하다. 둘 다 너무 좋은 친구들이다”라며 우애를 자랑했다.

이상형을 묻자 “함께 있을 때 즐거운 게 최고다. 그리고 잘 안 맞더라도 맞춰갈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처음부터 너무 잘 맞는 사람은 잘 없다(웃음). 맞춰갈 수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기도 했으면 좋겠고 의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엔 “우선 오랫동안 활동한 선배님들은 다 롤모델이다. 그중에서도 엄정화, 김혜수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후배들에게 존경받으며 주변도 잘 챙기는 멋진 선배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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