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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02 16:16

리쥬란힐러-엑소좀 스킨부스터 선택, 피부과 전문의 진단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손상된 피부 재생, 민감한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스킨부스터 시술이 관심 받고 있다. 스킨부스터는 피부의 재생 능력을 높여줄 수 있는 약물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투입하는 시술을 일컫는다.

▲ 닥터스피부과의원 유혜린 원장

스킨부스터 시술은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 모공 축소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며 ‘리쥬란힐러’, ‘엑소좀’ 등이 있다. 

리쥬란힐러는 생체적합물질을 직접 전달해 전반적인 피부조직을 개선하고 피부 치유능력을 활성화해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피부와 얇은 피부에 도움이 된다. 엑소좀은 불순물 없이 줄기세포 배양액의 핵심 유효성분만 추출한 것으로 여드름, 염증성(민감성)피부, 홍조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 엑소좀 시술은 리쥬란힐러 시술보다 통증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엑소좀과 시크릿듀오 레이저 시술을 함께 받으면 속 보습, 여드름 및 홍조, 탄력 개선에 있어 손상된 피부를 복원에 도움이 된다. 

한편 스킨부스터 시술은 종류에 따라 성분과 피부 개선 결과도 다르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의 정밀진단을 통해 본인 피부타입과 상태에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피부에 직접적으로 주입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의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 높은 세대일수록 무조건 내 피부에 적합한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상의하여 개인 피부 상태에 적합한 스킨부스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광주상무 닥터스피부과의원 유혜린(피부과 전문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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