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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문화
  • 입력 2014.03.13 09:41

여류 화가 이진한 개인전, 12일~18일 인사동 갤러리미술세계에서 개최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이진한 화가의 개인전이 오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미술세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 작가는 국내 풍경들을 매개체로 강렬함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부드러운 색과 선을 이용해 특유의 ‘한국미’를 멋스럽게 표현해냈다.

▲ 이진한 화가의 개인전이 오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미술세계에서 개최된다. ⓒ 이진한
특히 '남해바다의 새벽'이나 '여수바다'는 비슷한 색감으로 캔버스를 채웠음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선사한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은 '순천만 갈대밭'이나 '남양주', '백마강', '세미원'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진한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71년 코스모스 화랑을 시작으로 국립 공보관 화랑, 조성희 갤러리, 신상 갤러리, 자이 갤러리 등 다수의 개인전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 신상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비롯 Cachet전, 르네상스 등과 같은 단체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MBC미술대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 국제문화미술대전에서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미협과 강남미협, 국제화우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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