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09.02 09:11

‘더플리’ 임정희, ‘Music Is My Life’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

▲ Mnet ‘더 플레이리스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소울 여제 임정희가 남다른 예능감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저녁 방송된 Mnet ‘더 플레이리스트’는 임정희와 효민, 루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정희는 데뷔곡 ‘Music Is My Life’를 부르며 등장해 시작부터 스튜디오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임정희는 파워풀한 성량과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며 여유로운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임정희는 평소 ‘더 플레이리스트’ 애청자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정희는 “제가 사실 홍기 씨가 MC여서 그런 것도 있지만 ‘더 플레이리스트’를 굉장히 좋아한다. 가벼운 토크가 아니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노래도 해서 이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임정희는 ‘인생 작곡 그래프’를 언급하며 ‘찐팬’ 면모를 뽐냈다.

또한, 임정희는 ‘그 시절’ 토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사진 공개를 앞둔 임정희는 “경찰서 앞에 지나갈 때 잘못한 것 없어도 긴장하지 않냐. 지금 그런 기분이다”라며 솔직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니홈피 시절 토크를 나누던 임정희는 효민, 루나와 함께 ‘그 시절’ 셀카 촬영에 도전해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임정희는 2005년 ‘Music Is My Life’로 전격 데뷔했다. 최근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임정희는 자작곡 ‘Not4$ale’을 발매해 싱어송라이터로의 변신을 알렸다.

특히 임정희는 지난달 시원 달콤 시즌송 ‘Let’s go swimming’을 기습 공개했다. 이 곡은 여름 테마송 특유의 시원하고 신나는 분위기에 연인들의 설렘과 달콤함을 생생하게 담아낸 가사가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물했다.

Mnet ‘더 플레이리스트’는 매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평소에 즐겨 듣거나 특별한 순간에 함께하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해 인생 이야기를 공유하는 음악 라이브&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한편, 임정희가 출연하는 ‘더 플레이리스트’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특집 2편은 오는 8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