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김성균, 조진웅, 윤진이가 장진 감독의 신작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캐스팅됐다.

세 배우는 최근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출연을 확정했다. '우리가 형제입니다'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헤어진 형제가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김성균과 조진웅이 형제로, 윤진이가 방송 작가 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최근 tvN '응답하라 1994'에 깜짝 등장했던 윤진이는 이번 영화로 처음 스크린에서 주연을 맡았다.

또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성균과 조진웅이 형제로 출연한다는 점도 관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월 크랭크인되며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