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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9.01 11:23

‘기적’ 임윤아, “고등학생 역할... 큰 부담감 없었다”

▲ 임윤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기적’ 임윤아가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영화 ‘기적’의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이수경, 이장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윤아는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부담스럽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제가 고등학생 연기를 해본 게 많지 않아서 반가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라며 “지금과는 또 다른 시대의 캐릭터여서 의상이나 소품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크게 부담감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기적’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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