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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바르보자, 신예 기가 치카제에 첫 패 안길까
2021년 08월 27일 (금) 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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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커넥티비티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UFC '킥 장인'들이 주먹을 맞댄다. 오는 29일(일) 'UFC Fight Night: 바르보자 vs 치카제'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9위 에드손 바르보자(22-9, 브라질)와 기가 치카제(13-2, 조지아)가 격돌한다. UFC 데뷔 12년차 '베테랑' 바르보자가 페더급 신예 치카제에게 첫 패를 안길 수 있을까. 

에드손 바르보자가 '명승부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을 수 있을까. 바르보자는 바로 직전 경기에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된 명승부를 펼치며 셰인 버고스를 KO로 눕혔다. 2연승의 바르보자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 빠르고 강해졌으며, 그 어느 때보다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한다"며 "전쟁을 기대한다"고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0년 UFC에 데뷔한 바르보자는 그동안 테리 에팀, 비닐 다리우쉬 등의 실력자들을 각각 휠킥과 니킥으로 잡으며 '킥 장인'의 면모를 증명했다. 10년 이상 UFC에서 활동한 무에타이 기반의 바르보자가 또 다른 '킥 장인' 체카제 상대로 어떤 전략으로 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UFC 페더급의 떠오르는 신성 기가 치카제가 무패 행진을 이어갈지도 기대를 모은다. 2019년 옥타곤 무대에 오른 킥복서 출신의 치카제는 뛰어난 킥 능력으로 '기가 킥'이라 불리며 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6전 전승' 기록을 자랑하는 치카제는 지난 5월 UFC에서 잔뼈 굵은 컵 스완슨을 일명 ‘기가 킥’으로 잡으며 첫 KO패를 선사했다. 승리 직후 페더급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를 지목하기도 한 치카제가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르보자를 잡고 상승세를 이어갈까.

한편, 'UFC 3연승' 페더급 최승우는 두 선수의 경기에 대해 "킥 대 킥 멋진 싸움이 될 것"이라며 "펀치 거리에서 펀치를 섞다 보면 바르보자가 앞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바르보자는 강한 선수들과 더 많이 싸웠고 킥 싸움에 익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UFC Fight Night: 바르보자 vs 치카제' 메인카드 대진 (경기순) 

[미들급] 마흐무드 무라도프 vs 제랄드 머샤트

[미들급] 안드레 페트로스키 vs 마이클 길모어

[웰터급] 케빈 리 vs 다니엘 로드리게스

[밴텀급] 리키 털시오스 vs 브래디 히스탠드

[미들급] 브라이언 배틀 vs 길버트 어르비나

[페더급] 에드손 바르보자 vs 기가 치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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