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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8.26 11:32

연세사랑병원 정재현 전문의, ‘좋은아침’서 퇴행성 관절염 관리법 전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연세사랑병원의 정재현 정형외과 전문의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건강정보를 전했다. 

▲ 연세사랑병원 정재현 전문의

이 날 방송은 ‘건강수명 가로막는 지긋지긋한 통증, 퇴행성 관절염 관리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100세 시대라 불릴 정도로 평균 수명은 길어졌지만, 무릎 수명은 그보다 훨씬 짧은 60년 정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은 심장병과 함께 사회 활동을 제약하는 질병 중 하나다.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인해 밤에 잠에 들지 못할 수준에 이른다.

연세사랑병원 정재현 전문의는 방송을 통해 퇴행성관절염은 무엇인지 또 무릎에 염증이 왜 잘 생기는지, 연골이 손상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집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퇴행성관절염 자가진단법도 함께 소개했다.

정재현 전문의는 “퇴행성관절염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관절에 부하가 생기면 통증과 소리 등으로 몸에 신호를 보내는데, 이때 관절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빨리 알아챈다면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다”며 “위험신호를 발견했을 때 전문의와 상담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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