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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21.08.23 07:10

슈퍼주니어·황치열·세븐틴, 10월 2일 온택트 개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격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글로벌 K-POP 열풍의 주역들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뜬다.

2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7년차를 맞이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났다. ‘The Renaissance’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중국 주요 음악 사이트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슈퍼주니어는 여전히 건재한 ‘원조 한류돌’다운 저력을 발휘 중이다. 지난해 열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TMA 인기상’을 포함한 4관왕에 올랐던 슈퍼주니어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 듣는 노래’, ‘별, 그대’, ‘안녕이란’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한류 발라더’ 황치열은 데뷔 후 처음으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 개인’ 부문을 수상했던 황치열은 올해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라인업에도 합류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월드클래스 그룹’으로 등극한 세븐틴 역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올해 미국 간판 토크쇼인 '제임스 코든쇼', '켈리 클락슨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에 연이어 출연하고, 지난 6월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Your Choice(유어 초이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톱티어'임을 입증한 세븐틴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전 세계 K-POP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까지 가요계를 대표하는 한류 아이콘들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열린다. 시상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새롭게 오픈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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