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3.11 18:13

'빅맨'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 티저 촬영 현장 포착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의 티저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주말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티저 촬영 현장에는 강지환(김지혁 역), 이다희(소미라 역), 최다니엘(강동석 역), 정소민(강진아 역) 등 ‘빅맨’을 이끌어갈 네 주인공들이 모두 모여 갑작스런 꽃샘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제공
특히 차가운 세상에 온몸을 내던질 강지환,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애처로운 표정의 이다희, 차가운 시선으로 한 곳을 응시하는 최다니엘, 도발적인 매력의 정소민은 짧은 컷에도 각 캐릭터의 매력을 모두 담아내는 모습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으며 펼쳐지는 스토리. 새로운 가족과 세상으로부터 다치고 부서지던 ‘빅맨’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짜릿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저 촬영현장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오는 4월 14일(월)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