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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8.18 11:11

'유 레이즈 미 업' 윤시윤X안희연, 섹시 발랄 코미디 탄생... 기대 가득

▲ 웨이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는 8월 31일 전편 공개되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극본 모지혜, 연출 김장한, 제작 스튜디오S, 8부작, 이하 ‘유미업’)은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오리지널 드라마다. 연일 공개되는 포스터와 티저 영상 속에서 “세워!”라는 메시지가 은근한 상상력을 유발해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여름 섹시 발랄 코미디 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유미업’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미리 살펴봤다. 

◆ “가보자고!” 전무후무 섹시 발랄 코미디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드라마다.  ‘남성적’ 건강에 이상 신호를 느끼고 위축된 용식이 겪는 범상치 않은 과정이 알려지며 “소재가 신박하다”, “재밌을 거 같아 기대 중이다”라는 등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은 “장르와 소재의 한계를 넘어, 경험해보지 못했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한 번 가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작품”이라는 의도를 덧붙여, 전무후무한 섹시 코미디 탄생을 예고했다. 

◆ “고민보다 GO!” 현실 공감 자극 연애담 

‘유미업’은 선택의 기로에 선 세 남녀를 통해 현실적인 연애에서 파생되는 여러 상황들을 유쾌하게 풀어나갈 전망이다. 용식은 치명적인 비밀을 드러내면서 첫사랑마저 더 이상 아름답게 추억할 수 없게 됐고, 루다는 단조롭게 느껴지는 연애에 헤어질까 말까를 고민 중이다. 남자친구 지혁(박기웅)은 루다의 온도차에 점차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렇게 각 인물들은 연애를 하면서 한 번쯤 고민해 봤을 공감 코드를 갖고 있다. 더 나아가 남들에게 말 못 할 사연을 떠안게 된 세 남녀의 극적 행보를 통해 건강한 연애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 “기죽지 마!” 눈물겨운 우뚝 성장기 

이제 막 30대에 접어든 용식의 상황은 취업도, 건강도, 그야말로 저 밑바닥이다. 루다는 용식의 신체적 회복뿐 아니라, 그가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아주기 위해 함께 돌파구를 찾아 나설 예정. 반복된 삶에 지쳐가던 루다 역시 다시금 활력을 찾아 나간다. 고개 숙인 한 남자가 건설적인 관계를 통해 당당히 성장해 나가는 과정은 “기죽지 말고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자”라는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 때때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던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또 다른 포인트이기도 하다. 

윤시윤, 안희연, 박기웅이 출연하는 ‘유미업’ 전편은 오는 8월 31일(화) 웨이브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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