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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1.08.18 08:45

‘번지 점프를 하다’ 여현수, 4주 10kg 다이어트 후 '예전 모습이 보이네~'

▲ 여현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40대가 되면서 체중이 91kg까지 늘며 배 나온 중년 아저씨가 됐던 배우 여현수가 예전 미소년의 모습을 되찾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여현수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글과 함께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현수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때 미소년의 모습이 떠오를 법한 꽃중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면서 예전 모습을 되찾은 것.

여현수는 “많은 분들이 여현수 하면 20년 전 ‘번지 점프를 하다’에 등장한 미소년으로 기억하고 계시는데 그때 저도 40대가 되면 제가 꽃중년이 될 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40대가 되니 관리도 안되고 술도 많이 먹다 보니 체중이 많이 불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 것은 물론 자신감까지 떨어져 심각했다”며 다이어트 결심 이유를 전했다.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4주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한 여현수는 바쁘다는 핑계로 자기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10kg 감량한 후 컨디션도 좋아지고 일상생활에도 활기도 넘친다며 다이어트 성공 후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사업 때문에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던 게 성공 비결"이라며 "굶지 않고 영양소 균형을 맞춰 세끼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일반적인 다이어트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었다며 저와 비슷한 40대 분들이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꼭 자기 관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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