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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08.13 07:39

방탄소년단 지민, ‘그린데이’에 함께 손잡고 삼림욕하고 싶은 스타 1위 선정

▲ 방탄소년단(BTS) 지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그린데이’에 함께 손잡고 삼림욕하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0,15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그린데이에 함께 손잡고 삼림욕하고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5,032명, 49.6%)이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박보검(2,854, 28.1%)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강다니엘(2,079명, 20.5%), 김선호(165명, 1.6%)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그린데이에 함께 손잡고 삼림욕하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부산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과에 수석 입학한 춤 실력과 더불어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으로 팀 내 메인 댄서 및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8월 14일 ‘그린데이’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산을 찾아 삼림욕을 하는 날이다.

삼림욕은 숲속을 거닐면서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것으로 실제로 울창한 숲에서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방출돼 인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피톤치드는 숲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모든 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사람들이 삼림욕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 피톤치드 때문이다.

피톤치드는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가 합성된 용어다. 항균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덕분에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이 완화되고, 심폐 기능이 강화되는 동시에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숲속에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지고, 심신이 맑아지며 피로가 풀리는 것은 피톤치드가 주는 선물이다. 전나무, 잣나무, 소나무 같은 침엽수림에는 다른 산림보다 피톤치드의 효과가 더 크다.

피톤치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헐렁한 옷차림이 좋으며, 피부의 노출이 많은 옷이 좋다. 또한 숲속에 한가롭게 앉아 있는 것보다 빠른 걸음으로 걷거나 땀이 날 정도로 운동량을 높이는 것이 좋다.

그린데이에 함께 손잡고 삼림욕 하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뽑힌 이유에 대해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지민의 팔색조 매력과 매혹적인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1주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5일 자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던 ‘Butter’는 7주 연속 1위를 포함, 지난주 차트(8월 7일 자)까지 통산 9번째 1위에 오르며 ‘2021년 핫 100 최다 1위 곡’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핫 100’은 스트리밍,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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