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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8.13 09:01

빌라몰, “환금성 우수한 신축빌라 매물들의 특징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신축빌라 매매나 빌라전세와 관련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일부 수요자들은 입주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환금성이 낮다는 인식으로 분양을 망설이고 있다.

향후 매각하는 과정까지 생각한다면, 환금성을 우수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수요자들의 입장에서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이 같은 고민으로 입주를 미루고 있는 이들을 위해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 이승일 대표가 향후 매각이 용이한 매물의 특징을 밝혔다.

빌라몰 이승일 대표는 “숲이나 산이 인접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곳에 조성된 매물들을 일컬어 숲세권이라 칭하고, 역 인근에 위치한 곳을 역세권이라 칭한다”라며 “숲세권과 역세권을 동시에 갖춘 단지일 경우 꾸준하게 수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군이 우수한 곳들이나 학원가가 조성된 곳들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곳이기 때문에 꾸준히 매매가 진행된다”라며 “부동산 시장은 수요나 정책에 따라 민감하게 시세가 변동되기 때문에 전문가와 동행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시세들을 파악해야 향후 손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50여명의 지역별 신축빌라 전문가를 통해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빌라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파주 신축빌라 시세는 금촌동(금촌역)과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2억9천만원에 남양주시 신축빌라 시세는 화도읍(천마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축빌라의 경우 1억 7,440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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