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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3.11 09:18

윤시윤 여진구 주연 영화 '백프로', 4월 3일 개봉 확정.. '3년 만에 개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윤시윤 여진구 주연 영화 '백프로'(제작, 제공 : (주)시네마제니스 / 배급: ㈜마인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 3년만에 4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백프로'는 유명 프로골퍼로 이름을 날리던 ‘백세진(윤시윤)’이 음주운전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전교생 6명이 전부인 섬마을 학교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 학교 대표 악동 ‘이병주(여진구)’와 순박한 아이들과 함께 좌충우돌하는 영화이다. 

▲ 시네마제니스 제공
‘백프로’ 역에는 최근 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호흡을 맞춰 안방극장을 재미와 웃음으로 물들였던 윤시윤이 출연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해병대 자원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 된 포스터는 훈훈한 두 남자의 미소와 함께 날라리 프로골퍼인 ‘백세진’ 역의 윤시윤은 ‘등 떠밀려 쌤이 된 쫌 놀아본 골퍼’라는 소개에 걸맞게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짓고 있고, ‘누구도 못 말리는 섬마을 최고 악동’ 이라고 소개된 ‘이병주’ 역을 맡은 여진구는 쑥스러운 듯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환하게 웃고 있어 다른 듯 닮은 이들이 선사할 영화 속 멋진 하모니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과연 전교생이 6명뿐인 섬마을 학교에서 이들이 이루어낼 기적은 무엇인지 영화 '백프로'는 4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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