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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8.09 10:22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오늘(9일) 온라인 1차 투표 시작... 방탄소년단→임영웅 후보

▲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K-POP 축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온라인 1차 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9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팬앤스타 부문 온라인 1차 투표가 오늘 정오부터 23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1차 투표에서는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 ‘최고 애즈닷상’까지 총 4개 부문 투표가 진행되며, 이 중 ‘최고 애즈닷상’은 오직 1차 투표 결과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팬앤스타 측이 공개한 ‘최고 애즈닷상’ 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수상자인 임영웅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영탁,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 SS501, 샤이니, 동방신기, 황치열, 헨리, 하이라이트, 김중연, B1A4가 후보로 선정됐다.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 후보는 팬들이 직접 선정 및 추가할 수 있다. 

투표는 팬앤스타 한국판, 일본판, 영문판, 중국판, 베트남판 총 5개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서 동시 진행되며 팬앤스타 미션을 통해 얻은 ‘일반별’, ‘무지개별’, ‘동영상 투표’로 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할 수 있다. 1차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20팀은 오는 9월 중 시행 예정인 본 투표(2차 투표)에 진출한다. 

또 ‘팬앤스타 초이스상’과 ‘트로트 인기상’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에 1주일 동안 노출될 수 있는 특전을 얻을 수 있다. 2위와 3위에게도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1주간 노출,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CM보드 1주간 광고 노출 특전이 각각 주어진다. 

한편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2일 온택트(Ontact)로 개최된다. 시상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새롭게 오픈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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