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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문화
  • 입력 2014.03.10 13:51

63빌딩 계단 이용 미술전시회 개최, 나얼 솔비 연예인 참여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텐'이 가나 아트 겔러리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오는 3월 14일-15일 63빌딩(1층~60층 비상구, 17층 오피스 전체)에서 ‘제 1회 CAMPUS10 Art Festival@Hanwha 63’을 개최한다.

올해로 첫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국내 미술문화 발전 및 우리나라의 현대 미술을 이끌어나갈 역량있는 대학생들을 발굴, 지원하고 창작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더불어 3월 14일, 화이트데이(White Day)에 맞춰 ‘LOVE UP’이라는 컨셉으로 앤디워홀, 키스해링 등 유명작가와 나얼, 솔비 등 스타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 CAMPUS10 제공

또한 이번 전시는 소셜네트워크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츄파(CHUPAR)를 이용한 최초의 AR 전시이다. 츄파(CHUPAR)를 이용해 그림을 태깅하면 증강현실로 확인 할 수 있는 최초의 AR전시로 도슨트 없이 작가가 직업 작품을 설명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CAMPUS10 Art Festival@Hanwha 63’을 기획하는 매거진 'CAMPUS10'안나윤 편집장은 “이번 전시는 수평구조의 전시구조에서 벗어나 63빌딩 계단이라는 수직구조의 전시공간에서 마련되어 독특한 관람을 경험할 것이다. 대학생 작품들과 함께 스타작가로 유명한 나얼의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최근 미술 트렌드인 참여형 작품(Interactive ART)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3월 14(금) ~ 15(토) 이틀간 전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예술작품과 3월의 빛나는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CAMPUS10 Art Festival@Hanwha 63’은 CAMPUS10, 한화호텔&리조트, 가나아트센터가 주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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