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아이돌그룹 B.A.P의 2014년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4’ 기자회견이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최근 첫 정규앨범 <First Sensibility>를 발표한 B.A.P는 한층 성숙해진 남자의 감성과 무한한 음악적 역량을 입히며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짚었다.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는 아시아와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4개 대륙에 걸쳐 이뤄지는 총 20회의 대장정으로 9일 서울 콘서트는 데뷔 2주년이 지난 B.A.P의 출발점이다.
리더 용국은 B.A.P가 원하는 것을 어느 정도 이룬 것 같냐는 질문에 “타이틀보단 점점 발전하고 하나씩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그 과정에 있으니 퍼센트로 따지면 50% 정도 온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