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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4.03.09 10:59

이문세, 브랜드 콘서트 대단원의 막은 '서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뮤지션 이문세의 브랜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지난해 6월 5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1년만에 5월 17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다시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문세의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무붕 측은 "이문세의 전국 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해 2014년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년간 쉼없이 달려온 이문세 콘서트가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무붕 제공

이문세는 지난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6월 1일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열어 5만 관객을 집결시킨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특히 이문세는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에서도 평균 1500석 규모의 단일 공연으로 100회 공연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문세는 전국의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시도해 뮤지션으로서의 위상을 공공히 각인시켰고 동시에 전국의 팬들에게 그야말로 명품공연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던 만큼 이번 '대한민국 이문세-Thank You' 서울 공연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는 오는 3월 15일 진주에 이어 제주, 안양, 경산, 청주, 원주,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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