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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7.29 16:01

수원 김찬병원 김찬 대표원장, 대상포진 전문의로 출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수원 김찬병원의 김찬 대표원장이 지난 7월 11일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편에 대상포진 전문의로 출연해 면역력과 대상포진에 대해 말했다.

▲ 김찬병원 김찬 대표원장

김 원장은 대상포진이 면역력이 저하될 때 일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체내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살아나 신경을 공격하게 되고, 그 신경이 분포하는 피부 분절을 따라서 띠 모양으로 포진,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을 대상포진이라고 설명했다.

대상포진은 치료시기가 중요하다며 치료의 골든타임은 72시간이라고 말했다. 빨리 치료할수록 빨리 호전되지만, 골든타임을 놓쳐 늦게 치료를 하거나 대상포진의 근본적인 치료인 손상된 신경을 치료하는 신경뿌리치료를 받지 않으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넘어가서 오랜 기간을 통증을 겪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김 원장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 숙면, 고른 영양분 섭취로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이와 더불어 대상포진 예방백신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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