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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이뤄낼 수 없는 콘딜로마 치료, 배우자 건강 챙겨라
2021년 07월 29일 (목) 15: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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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콘딜로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병하는 비뇨기 질환으로 표피 과다 증식을 일으키는 성병성 사마귀 형태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병 시 즉각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1~6개월 정도의 긴 잠복기를 거친다는 점이 포인트다. 게다가 돌기 형태의 사마귀 형태로 나타날 뿐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사례가 많다.

   
▲ 골드만비뇨기과 강남점 류경호 원장

콘딜로마 발병 시 성기 주위에 좁쌀만한 사마귀가 다수 나타나는데 이는 성별에 따라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인다. 남성은 음낭 부위, 서혜부, 항문 부위, 요도, 항문 안쪽에, 여성은 질 입구, 소음순, 대음순, 질과 소음순 사이, 자궁경부, 질과 항문 및 요도 안쪽 등에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콘딜로마는 매우 강력한 전염력을 지녔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제때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합병증 유발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일부 통계에 따르면 한 번의 성 접촉만으로도 콘딜로마 감염률이 절반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 자궁경부암의 유발 원인인 HPV의 특성을 감안할 때 복합 감염 우려를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콘딜로마는 비록 HPV 저위험군에 속하지만 자궁경부암과의 상관관계를 무조건 배제할 수는 없다.

따라서 콘딜로마 발병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지체하지 말고 연인, 부부가 함께 비뇨기과에 내원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뇨기과에 내원한 뒤 조직 검사, 유전자 검사, 내시경 검사 등을 고려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콘딜로마 발병 여부와 더불어 잠복 사실까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콘딜로마는 바이러스성 질환 특성 상 단순 약물 요법, 주사 요법만으로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냉동 요법, 전기 소작 및 레이저 제거술 등의 국소치료를 통해 사마귀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치료 과정이 이뤄져야 한다. 이때 성기 사마귀의 크기, 개수, 위치, 부작용, 비용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 실천한다. 

중요한 점은 콘딜로마 치료 전 해당 비뇨기과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임상병리사가 상주해 있는지, 자체 검사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 대학병원급의 진료 시스템을 보유한 비뇨기과인지 여부를 상세히 체크해야 치료 효율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골드만비뇨기과 강남점 류경호 원장은 “콘딜로마는 재발이 잦은 비뇨기 질환이기 때문에 사후 일정 간격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라며 "아울러 치료 가능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면역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재발 및 합병증을 막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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