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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4.03.09 06:34

서울고 밴드동문회 개최, '서울고등학교 출신 밴드 모여라'

전국 최초로 단일 학교 동문으로만 이루어진 밴드 참여

▲ 서울고 그룹싸운드 밴드동문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서울고등학교 동문들이 전국 최초로 동문 밴드 모임을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4시 서울 홍대에 위치한 클럽 오뙤르에서는 서울고등학교 동문들로 이루어진 밴드가 의기투합해 공연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밴드 화이팅 대디의 리더 심전무와 인스트루먼트 그룹 우주 개구리의 김태호를 주축으로 하여 현직 의사, 교수, 기업인 등 사회 각층에서 생업에 종사 중인 서울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정기적인 공연과 교류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국 최초로 단일 학교 동문으로만 이루어진 6개의 그룹이 참여한다.

서울고등학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기타리스트라고 불리우는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이 결성한 스쿨밴드 '센세이션'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타 학교 동문들과 직장인 밴드에서도 자극을 받아 재결성 움직임을 보이는 등 활발한 사회인 밴드 문화는 물론 동문활동에 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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