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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7.26 15:52

'미래수업', 일본을 이해하는 N가지 코드 공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tvN '미래수업'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늘(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N '미래수업'(연출 박지은 양진우 김경업 송동환 신하영) 25회에서는 ‘가깝고 먼 미래, 일본을 이해하는 N가지 코드’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창민 한국외국어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알면 알수록 모르는 나라 일본의 진짜 모습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패널로 출연, 생생한 일본 이야기를 전하며 현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상황에서도 일본은 지난 23일 도쿄올림픽을 개막했다. 역사상 첫 무관중 개최를 선택하면서까지 올림픽을 강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메이지유신을 통해 아시아 최초 근대 국가로 도약, 한때 ‘Japan as No. 1’으로 불리며 세계를 호령했던 일본이 지금은 왜 변화의 중심에서 멀어졌는가.

이창민 교수는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줄 열쇠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N가지 코드’를 설명해 눈길을 끈다. 과거 일본을 선진국의 반열로 이끌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성장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되어버린 여러 요소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준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기성세대는 누구보다 호황기를 누렸지만 젊은 세대는 저성장과 저임금의 덫에 걸려있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적 현실을 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tvN '미래수업'은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우리 시대 석학의 지혜를 듣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해보는 월간 기획 강연 프로그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시대의 각 분야 석학들이 백신, 블록체인, 세대 변화 등 매달 가장 궁금한 주제로 변화를 앞두고 있는 우리의 삶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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