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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7.23 09:51

MZ 아트테크 관심↑, 지웅아트갤러리가 밝힌 아트테크의 장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일컫는 MZ세대가 주목하고 있는 아트테크(Art-tech)란 무엇일까. 직관적으로 풀이하자면 아트와 재테크를 합친 말로 눈으로만 즐기던 예술작품을 활용한 재테크라 이해하면 된다.

아트테크는 기존의 미술품 재테크와 결이 다르다. 아트에 대한 접근성을 확 낮춰 사회 초년생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 전업주부도 고려해볼 만한, 그야말로 General 재테크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지웅아트갤러리는 “JW의 PPL 아트테크 상품은 최소 금액부터 고액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이 되어 모두 공평한 조건에서 고객들의 재테크를 돕고 있다”며 “특히 전속 작가들의 작품에 집중해 세세하게 관리하고, 작품 활동을 전폭 지원해 작품은 물론 작가 자체의 가치 상승폭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웅아트갤러리 관계자는 "기업의 경우도 아트테크를 시작할 수 있다. 비용처리가 용이한데다 수준 높은 미술품 마케팅이 가능해 돋보이는 기업전시 효과까지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부동산을 양도·보유할 때 모두 세금을 내는 것과 대조적으로 미술품은 양도 때만 세금을 낸다. 이때 미술품을 판매해 얻은 소득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는데, 양도가액 6000만 원 미만이면 세금이 없고 양도가액이 1억 원 이하거나 보유기간이 10년 이상이면 필요경비율은 90%까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5천만원짜리 미술품을 사서 보유하다가 8천만원에 팔았다면 양도가액이 1억원 이하라 필요경비율 90%인 7천2백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10% 8백만원에 대한 세금만 내면 된다. 세율(지방소득세 포함) 22%를 적용하면 세금은 175만원이다. 참고로 생존 국내 작가 작품은 가격과 무관하게 비과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웅아트갤러리 관계자는 “JW의 1:1 매칭형 아트테크의 경우 한 작품을 온전히 한 명의 고객만 매칭 계약, 이후 저작권을 활용해 창출되는 부가 수익을 온전히 가져가는 1세대 아트테크 상품”이라며 “근래 유행처럼 등장한 미술품 공동구매와 달리 수익을 나눌 필요가 없고 언제든지 고객의 의사에 따라 투자금 회수 역시 용이해 환금성, 수익성, 안전성 등 여러 면모에서 두각을 보이는 이유”라고 밝혔다.

JW큐레이터 서비스는 금액 설정, 작품 선택, 현금 전환, 투자 운용 계획 등이 가능해 자신의 상황에 맞춘 투자 설계가 가능하고 이와 함께 전시 수익, 이미지 렌탈, PPL 수입 등 아트테크의 대표적인 수익 창출 루트를 통해 투자 계약과 동시에 월 단위로 자신이 투자한 작품에서 창출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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