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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7.22 23:01

[S종합] ‘사랑의콜센타’ 진주→왁스, 매서운 가창력으로 무대 장악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신신애, 현영, 진주, 왁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퀸와사비가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의 콜센타’를 접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강태관, 신신애, 현영, 진주, 왁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퀸와사비가 출연했다.

이날 TOP6 자리에는 정동원이 아닌 강태관이 앉아있어 시선을 모았다. 강태관은 "동원이가 기말고사를 보러가는 바람에 제가 대신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렬한 게스트 캡6가 차례차례 등장했다. 현영은 '누나의 꿈'을 부르는 도중 춤을 추느라 마이크를 입에서 떨어뜨리는 실수를 해 웃음을 유발했으며, 제아는 김희재와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식스 센스’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무대를 마친 뒤 어리둥절한 MC가 두 사람에게 아는 사이냐고 묻자 제아는 “오늘 처음 봤다”라며 “환영받는 기분이라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추천을 받아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다는 진주는 "학교에서 채점을 하고 있는데 박미경 언니한테 전화가 왔더라. 다짜고짜 '야 너 사콜 나가! 거기 너무 좋아'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제아는 모친의 추천을 받았다며 "어머니가 '왜 너는 안 불러주니. 너는 영향력이 없나보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첫 대결은 장민호와 퀸와사비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장민호는 '나그네'로 정통 트로트의 맛을 선보였고, 첫 무대부터 100점을 받았다. 이어 퀸와사비는 '애송이'를 멋지게 불렀지만, 점수는 91점에 그쳐 패배했다.

다음은 강태관과 왁스의 대결이었다. 강태관은 '그래서 그대는'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99점을 획득했다. 이어 왁스는 부담감 속에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열창했으나 94점을 받아 아쉽게 졌다.

대결 외에도 이찬원, 영탁, 강태관의 메들리 무대가 이어졌다. 이찬원은 '사나이 순정'을 통해 남성미를 뽐냈으며, 영탁은 '사노라면', 강태관은 '내가 선택한 길'을 멋지게 불러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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