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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수빈 기자
  • 문화
  • 입력 2021.07.22 12:57

도서 '억대 연봉을 부르는 웹소설 작가수업', 베스트 작가 실전 트레이닝 전반 담아

프로 작가들과 출판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상위 1% 웹소설 작가 되는 노하우 전해

▲ 도서 '억대 연봉을 부르는 웹소설 작가수업'

[스타데일리뉴스=박수빈 기자] 도서 '억대 연봉을 부르는 웹소설 작가수업'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도서 '억대 연봉 부르는 웹소설 작가수업'은 출판사 편집장, 글쓰기 강사로 웹소설 출판사에서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등 주요 웹소설 플랫폼과 소통하며, 작가들의 작품을 제작하고 띄우는 역할을 해왔다. 웹소설 전문 유튜버 등 전방위로 활동 중인 웹소설 전문가 '북마녀'의 노하우를 온전히 담았는데, 웹소설 시장 분석부터 구성 전략, 시놉시스 작성, 캐릭터 설정, 효율적인 집필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또 작가라면 꼭 알아야 하는 출판사 계약 노하우와 멘탈 관리 꿀팁 등 작가 지망생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빠짐없이 공개하고 있어 호평이다.

책을 집필한 북마녀 작가는 웹소설 편집자이자 글쓰기 강사로, 최근에는 웹소설 전문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중에 있다. 그녀는 작가와 독자 간에 괴리가 어디서 일어나는지, 시장의 원리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웹소설을 쓸 때 필요한 노하우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통달하게 되었다며 출간 배경을 밝힌다. 작가는 "최근 웹소설 작가 지망생들이 급증하며 자칫 과정이 쉽다는 착각이 많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보낸다. 이어 "웹소설은 방에 틀어박혀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기만 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라고 강조의 말을 더한다. 웹소설 시장은 장르마다 특수한 성격을 띠고, 트렌드 변화가 빠르며,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이 드 이유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도서 '억대 연봉을 부르는 웹소설 작가수업'은 첫 파트에서 웹소설에 대한 장르를 이해하는 기초적인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어 무조건 팔리는 웹소설을 구성하는 방법부터 작가의 연재 중단이 없는 치밀한 시놉시스를 구성하는 초기적인 설명과 성공하는 실전 웹소설 작성법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또 실제 작가로 활동하며 놓칠 수 있는 법적, 실무적 확인사항까지 다룬다. 마지막은 작가로서 멘탈을 강화하는 내적 관리방법까지 모두 전하고 있다. 

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허들링북스 관계자는 "실제 유명 작품들을 발굴하고 편집해 온 실무자이자 강사가 전하는 실전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화 상태가 되어버린 웹소설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작가의 모든 부분을 담았다"라는 추천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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