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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7.19 14:13

슬리피, 깜짝 결혼 발표 "10월 결혼식 예정...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 슬리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래퍼 슬리피가 10월에 결혼한다.

슬리피는 19일 자신의 SNS에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란 뒤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이어 슬리피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식을 치르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슬리피는 2006년 그룹 언터쳐블로 데뷔했다. 이후 ‘가슴에 살아’, ‘잇츠 오케이(It’s Okay)’, ‘오(Oh)’, ‘다 줄께’ 등의 곡을 발표했다. 슬리피는 지난해 9월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부당대우를 폭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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