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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7.19 11:16

‘귀문’ 김강우, “공포물 안 좋아해... 너무 무서워 못 본다”

▲ 김강우 (CJ CGV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귀문’ 김강우가 처음으로 공포물에 도전했지만, 사실 공포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영화 ‘귀문’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심덕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강우는 “공포물을 솔직히 좋아하지 않는다. 잘 보지 못 한다. 너무 무서워한다”라며 “그런데 이 시나리오는 최근 몇 차례 나온 체험 공포물에 클래식한 공포물이 섞인 듯한 느낌이어서 무섭지만 해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귀문’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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