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7.16 16:15

‘내 딸 하자’ 마술사 최현우 깜짝 등장, 충격의 리얼 100% 트롯 마술쇼

▲ TV CHOSUN ‘내 딸 하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6일(오늘)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가 전국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영상통화를 통해 ‘1일 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지상 최대 노래 효도 쇼’다.

이와 관련 ‘내 딸 하자’ 16회에서는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을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운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양지은과 남다른 의미로 재회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효도합시다’, ‘찐이야’를 만든 스타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내 딸 하자’ 홈페이지에 직접 사연을 남기며 신청을 했던 상황. 더욱이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지금의 양지은을 탄생시킨 명곡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내 딸 하자’를 위해 새롭게 편곡, 각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새로운 버전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부르는 양지은을 보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폭풍 오열을 쏟아내면서 과연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양지은은 황우림과 함께 완벽한 S라인 각선미를 뽐내는 라이딩 복장으로 사이클 여신으로 변신, 눈길을 끌었다. 딱 붙는 라이딩 의상, 보호대, 고글까지 그야말로 풀 착장을 한 두 사람은 사이클 전문 선수 같은 아우라를 뿜어내며 효프라이즈를 준비한 것. 자전거에 푹 빠진 트롯 어버이와의 만남을 위해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까지 포섭한 양지은-황우림이 자전거 뒤에 붙은 카메라를 들킬 뻔한 위기에 봉착하면서, 두 사람이 깜짝 효도쇼에 성공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국악 자매’ 김다현-김태연이 올림픽 개막 공연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한국 무용 ‘오고무’를 선보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역대급 퍼포먼스와 천상의 목소리로 MC 도.민.호(도경완-장민호-붐)를 홀리게 만든 ‘국악 요정’ 김다현-김태연의 오고무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한 효도쇼를 위해 국가대표 마술사 최연우가 깜짝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색다른 ‘트롯 매직쇼’를 펼쳤다. 공중 부양 마술부터 칼 관통 마술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마술쇼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고 급기야 CG인지 마술인지 혼돈에 빠진 홍지윤은 김다현에게 “나 바보 아니야”라고 발끈하는 해프닝까지 발생했다. 특히 최현우로부터 특별 레슨을 받은 김다현은 MC 장민호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든 ‘쇼킹 리얼 100%’ 마술의 세계에 도전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혜은이부터 윤시내, 심수봉까지 원조 디바들을 귀환시킨, 7080 시절을 완벽하게 재현한 ‘상암 7080 가요제’가 개최돼 화려한 무대들을 예고했다. 블링 블링한 무대 의상을 입고 ‘새벽비’를 불러 왕년의 혜은이를 떠올리게 한 홍지윤, 아련한 내레이션으로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 ‘열애’의 별사랑, ‘홀로된 사랑’으로 신나는 복고 무대를 완성한 양지은-김의영-황우림 등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암 7080 가요제’ 1등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직접 사연까지 신청한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진심에 내 딸들은 물론 제작진들도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라며 “내 딸들이 전하고 싶은 효도쇼의 본질과 감동이 고스란히 묻어나게 될 ‘내 딸 하자’ 16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내 딸 하자’ 16회는 16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