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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7.16 16:13

‘편먹고 공치리’ 이승기, “처음으로 녹화하다 집 가고 싶었다... 웃어지지 않아”

▲ 이승기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편먹고 공치리’ 이승기가 골프의 매력을 밝혔다.

16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 프로, 안재철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골프의 매력을 묻자 “아직 골프의 매력을 잘 모르겠다”라며 “처음으로 녹화하다가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능이라는 게 힘들어도 웃으면서 해야 하는데 골프는 웃어지지 않는다. 특히 경규 형님이 저를 보고 즐거워하시면 정말 집에 가고 싶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신기하게도 한 번쯤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짰다고 할 정도로 골프는 드라마 같은 매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편먹고 공치리(072)’는 ‘골프의 신’ 이경규, ‘영골퍼’ 이승기, ‘국민타자’ 이승엽이 각각 편을 먹고 펼치는 기상천외 골프 대결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편먹고 공치리(072)’는 오늘(16일)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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