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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7.16 10:14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송지효, 미스터리한 마녀로 변신... 기대감 증폭

▲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송지효가 그 전까지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마녀로 국내외 시청자와 만난다.

송지효는 16일 오후4시 첫 공개될 TVING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극본 이영숙, 연출 소재현, 이수현)에서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파는 마녀식당의 오너이자, 마녀 ‘조희라’ 역으로 등장한다.

송지효가 이번 작품에서 맡은 조희라는 이름 외엔 나이 등 어떠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분위기와 표정으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한다. 첫 캐스팅 소식부터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까지 하나씩 베일이 벗겨질 때마다 송지효가 선보일 ‘마녀’ 캐릭터에 많은 시선이 모아지며 예비 시청자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이는 송지효가 방송, 드라마 등에서 대중에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활약한 송지효가 차갑고 냉정한 ‘마녀’를 어떻게 표현할지 쉽게 예상할 수 없기 때문. 또한 지난해 개봉한 영화 '침입자'에서 서늘한 얼굴의 반전 캐릭터 ‘유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훌륭하게 소화해냈기에, 더더욱 기대감을 갖기 충분한 상황이다.

또한 작품이 글로벌 OTT로 공개되는 만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받고 있는 송지효의 색다른 마녀 변신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송지효는 시청자에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마녀 캐릭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원작 도서 속 캐릭터가 있는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위해 특수분장은 물론, 그간 도전하지 않은 과감한 스타일링까지 도전한 만큼, 그녀의 화려한 변신이 화면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지효가 마녀로 활약할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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