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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7.15 16:14

'추자현 남편' 우효광 측, 불륜 의혹 부인 "영상에 포착된 건 친한 지인" [공식]

▲ 우효광, 추자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추자현의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중국 매체는 "우효광이 늦은 밤 술집에서 나와 한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라며 우효광과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우효광은 차 안에서 여성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우효광 측은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에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결혼,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특히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동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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