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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7.15 13:47

'차이나는 클라스' 글로벌 시장 위협하는 중국 기업

▲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5일(목)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장 김용준 교수가 4부작으로 진행되는 '錢의 전쟁’ 문답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김용준 원장은 '중국 일류 기업의 베일을 벗긴다’를 주제로 문답을 나눌 예정이다. 중국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알리바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기업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차이나는 클라스' 수업에 찾아온 김용준 교수는 "20년 넘게 중국기업을 연구해 온 전문가지만 사실 중국에서 공부하지 않았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용준 교수가 중국과 인연을 맺은 사연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진 수업에서는 알리바바의 창업주 마윈을 비롯한 중국 일류기업들이 화두에 올랐다.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중국 기업들이 가진 독특한 기업 문화와 숨겨진 이야기들에 크게 놀랐다.

글로벌 기업들의 성장으로, 현 기준 중국은 4차 산업에 있어 월등하게 앞서가고 있다. 김용준 교수는 "우리가 제대로 중국 기업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잘못된 시각으로 중국 기업을 바라본다면, 한국 기업의 대외입지는 갈수록 좁아질 수밖에 없으며 한국의 4차 산업이 나아갈 방향도 제대로 잡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준 교수와 함께하는 '‘錢의 전쟁' 첫 번째 문답 '중국 일류기업의 베일을 벗긴다’ 편은 7월 15일(목) 밤 10시 3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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