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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종합] ‘새가수’ 배철수→성시경, 7090 노래 다시 움 틔우는 오디션 탄생
2021년 07월 15일 (목)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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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성시경, 마마무 솔라, 정재형, 거미, 배철수, 이승철, 위너 강승윤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7090 음악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가 오늘(15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5일 오전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시경, 배철수, 이승철, 정재형, 거미, 마마무 솔라, 위너 강승윤, 송준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송준영 PD는 “요즘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지 않나. 세대 간 단절이 되어 있고 정서적, 거리적으로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우리들이다. 7090 음악을 통해서 그 시절을 향유했던 선배들과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프로그햄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그 취지에 대단한 아티스트들이 공감해주셔서 이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서로 교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 배철수 (KBS 제공)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새가수’는 MC 성시경을 필두로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마마무 솔라, 위너 강승윤까지 화려한 심사위원진을 자랑한다. MC 성시경은 “‘새가수’는 굉장히 따뜻한 음악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과 선배님들 사이의 중간자 역할을 제가 하면 좋겠다 싶어 MC 제안을 수락했다. 선후배가 모이기 어려운 직업군이다. 다 같이 모인다는 점에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성시경 (KBS 제공)

이어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철수부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배철수는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긴 하지만, 한 번도 심사위원으로 출연해본 적이 없다. 저는 무대를 평가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럼에도 출연하게 된 이유는 ‘콘서트 7080’ 프로그램이 없어진 뒤 내가 없앤 게 아닌데도 볼 게 없다며 많은 분이 제게 뭐라고 하더라. 7090 음악이 가요계에 좋은 음악을 많이 발표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 시기의 음악을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면 좋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출연 계기를 묻자 “음악은 추억을 동반하고 있지 않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직 독설할 만한 참가자는 없었다. 아주 괜찮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 이승철 (KBS 제공)
   
▲ 거미 (KBS 제공)
   
▲ 정재형 (KBS 제공)

거미는 “제가 가장 즐겨듣는 음악이 이 시기의 음악이더라”라며 “요즘 다들 힘드시지 않나. 위로를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무조건 함께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됐다. 녹화하는 내내 웃고 있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웃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돌 대표 심사위원인 마마무 솔라는 “제가 누군가를 심사할 위치는 아니지만, 프로그램의 취지가 너무 좋아 출연하게 됐다”라며 “즐거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제 몫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으며, 위너 강승윤은 “오디션 출신으로서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 마마무 솔라 (KBS 제공)
   
▲ 위너 강승윤 (KBS 제공)

또한 ‘새가수’는 명곡의 원곡자들을 직접 소환해 시선을 모은다. 송창식, 이장희, 전영록, 최백호, 정수라, 한영애, 민해경, 김종진, 빛과 소금, 장혜진, 유영석, 김조한, 이수영 등 1970~90년대를 휩쓴 레전드 가수들이 특별 출연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았다.

끝으로 ‘새가수’ 출연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잃어버린 낭만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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