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국제브레인스포츠 스타를 양성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ICOC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와 ㈜본스타트레이닝센터(이하 본스타)는 지난 7월 6일 본스타트레이닝센터 강남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마련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과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브레인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통해 브레인스포츠 스타플레이어를 양성하고 대외 이미지 쇄신은 물론 저변확대에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ICOC)는 영국 스탠리 시걸이 설립했고, 바둑, 장기, 체스, 홀덤, 브리지 등 오랜 시간 검증된 두뇌 스포츠의 국제적 대회를 통해 국가 간 문화 장벽을 허물고 국가 단위를 넘어 전 세계 도시를 더욱 활동적이게 한다는 이념을 선양하는 국제 조직이다.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ICOC)가 주관으로 2021년 10월 21~24일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브레인스포츠대회'는 홀덤, 바둑, 체스, 중국장기 등 4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만일 코로나21의 팬데믹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시에는 각국의 대회장에서 동시 다원중계를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본스타는 탤런트 고민시, 진세연, 전수진, 가수 남우현, 에스파 카리나, 김소혜, 허영지, 걸스데이 소진, 마마무 솔라, 구구단 나영, 이달의 소녀 진솔 등의 스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는 연기 보컬 댄스 전문 학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스타는 세계에서 활동 할 수 있는 브레인스포츠 엔터테이너를 양성 할 수 있도록 국제 브레인스포츠 협회와 함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할 것이며, 국제 브레인 스포츠협회(ICOC)가 주관하는 2021년 홀덤 국가대표 선발전과 브레인스포츠 한·중·일 국제대회 등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진행을 위한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