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7.14 10:16

‘싱투게더’ 김태우, 알리와 시원한 힐링 듀엣 라이브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2’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김태우가 ‘싱투게더 시즌2’에서 재치 만점 입담과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김태우가 지난 13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오늘은 내가 100% 섭외했다. 이건 게스트가 누군지 나오는 순간 반론을 못할 거다”라며 게스트를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시즌1에서 부르려고 했으나 비장의 카드로 아껴놓았다며 알리와 정동하를 소개했다. 특히 김태우가 “내가 직접 전화했냐 안했냐”라고 묻자 알리와 정동하는 “했다”, “이건 직접 섭외를 했다고 봐야한다”라고 답했다.

알리는 “근데 저는 헤이즈 씨랑 김필 씨 나왔다는 얘기에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김태우의 섭외 지분에 이의를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동하 역시 “저는 알리 씨 나온다고 해서 나왔다”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여 ‘찐친 케미’를 뽐냈다.

김태우는 “동하 형은 내가 봤을 때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가수 같다”라며 정동하의 가창력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김태우와 KCM, 알리, 정동하는 사연자를 만나러 몽산포 해수욕장으로 떠났다. 네 사람은 홀로 민박집을 운영하느라 힘들 사연자를 위해 깜짝 이벤트와 ‘산지직SONG’ 힐링 라이브 콘서트를 펼쳤다.

김태우는 알리와의 듀엣곡 ‘시원해’로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다. 김태우는 센스 있는 개사와 함께 부드러운 보이스로 사연자와 안방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힐링을 선사했다. 

‘싱투게더 시즌2’는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노래와 상금으로 큰 감동을 남기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진행을 맡게 된 김태우와 함께 KCM이 새로 합류했다. ‘싱투게더 시즌2’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이나 야외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어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한편, 김태우가 출연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