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7.13 11:28

‘돌싱포맨’ 임원희, “짠한 이미지 이후 사람들이 자꾸 날 만져”

▲ 임원희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원희가 굳어진 짠한 이미지에 관해 입을 열었다.

13일 오전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참석했다.

이날 임원희는 짠한 이미지를 얻게 된 것에 대해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지 않나”라며 “예전엔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면 먼발치서 봤는데 요즘은 일단 저를 만지고 불쌍하게 본다. 또, 밖에서 소주, 맥주를 먹고 있으면 왜 막걸리를 안 먹냐고 호통도 치신다. 그러나 그만큼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좋다”라고 말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미운우리새끼’의 스핀오프로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관찰 토크쇼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는 13일(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