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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7.09 17:07

여성탈모, 모발이식으로 자신감 회복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 탈모는 남성탈모와는 다르게 이마가 넓어지면서 대머리로 진행되기 보다는 정수리 및 가마부분의 모발의 밀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리 감을 때, 빗질할 때, 자고 일어났을 때 머리카락이 빠져 있거나, 볼륨이 줄어들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머리핀이나 끈을 착용했을 때 헐거워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 참닥터의원 김주용 대표원장

일반적으로 이러한 경우 헤어펌 등으로 숱이 적어진 것을 감추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초기 탈모시기를 무시하게 될 경우 탈모 치료가 더욱 어려워 진다.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은 “여성의 경우엔 모발이 빠지는 것이 아닌,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숱이 적어지는 것이 전형적인 탈모의 유형”이라고 밝혔다.

머리 숱에 대해서 걱정이나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탈모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김주용 원장은 "최근 정수리탈모에 대해 새로운 수술 방법인 '서라운드식모'는 주변 모발의 손상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두피 위로 보이는 기존모발의 방향, 각도를 고려해 사이사이에 정확한 깊이까지 측정하여 이식함으로써 기존모의 손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식모의 훼손을 최소화해 높은 밀도의 모발이식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탈모의 정확한 원인 파악이 우선"이라며,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외적인 만족도가 높아야 하기에 기존 모 훼손이 확실하게 없는 모발이식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을 선택해 성공적인 모발이식을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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