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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7.09 10:09

노유민, 따돌림 제기한 이성진에 반박... 문자 공개 "이게 왕따 당하는 내용인가?"

▲ 노유민 인스타그램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NRG 출신 이성진이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노유민이 이성진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노유민은 9일 자신의 SNS에 "2018년부터 성진이 형이 따돌림당했다고 주장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문자메시지에서 노유민은 "형 몸 관리 잘해요. 통풍 때문에 고생 많으신데"라며 먼저 이성진에게 연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또한 이성진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 시선을 모은다.

▲ NRG 천명훈, 노유민, 이성진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노유민은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 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시키느냐"라며 "성진이 형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NRG 맴버 명훈이형, 성훈이, 하늘에 있는 천사 환성이 5명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길 바라며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다. NRG 맴버들의 대한 이런 불미스러운 기사들이 더 이상 안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성진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 출연해 팀 내 불화를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사실 팀원들과 좀 안 좋은 일을 많이 겪게 됐다. 따돌림을 당했다"라며 "따돌림으로 인해 방송을 안했다. 지켜보면서 아무 말도 안 했더니 바보가 된 느낌이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성진은 2010년 사기, 도박 혐의로 징역 1년, 벌금 500만 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14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까지 하며 공분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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