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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7.08 16:40

'환혼' 측, "박혜은 주연 부담감 느껴... 협의 하에 하차" [공식]

▲ 박혜은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신예 박혜은이 tvN 드라마 '환혼'에서 하차한다.

tvN 새 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박준화) 측은 8일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혼' 제작진은 "박혜은은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꼈다"라며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의견을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박혜은이 첫 촬영까지 했으나, 연기력 부족으로 드라마 '환혼'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등을 집필한 홍자매의 신작이다. 이재욱, 뉴이스트 황민현, 오마이걸 아린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박혜은의 자리는 새로운 배우가 대신할 예정이다.

박혜은은 1997년생으로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성아라 역으로 분해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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