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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 받은 남성 중 재교정 받는 경우들이 있다?
2021년 07월 08일 (목) 1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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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좌우 이마가 M자로 후퇴했거나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은 남성들뿐 아니라, 탈모로 앞머리숱이 적어져 고민하는 남성들이 헤어라인교정을 위한 모발이식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모발이식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재교정수술을 받는 경우들도 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남성의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 실패사례로 많이 꼽히는 것이 M자형 이마가 만족스럽게 개선되지 못했거나 앞머리 밀도가 떨어져 여전히 휑하게 보이는 등 교정이 미비한 경우다. 남성의 헤어라인교정술 후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앤라인성형외과 이병권 원장은 “남성의 경우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할 때 이 점을 고려해 후퇴한 앞머리 경계부위까지 충분히 밀도를 높여 모낭이식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모앤라인성형외과 이병권 원장

한편 이마 양측이 M자형으로 후퇴한 남성들이 헤어라인교정술 후 어색한 일자 라인의 이마모양이 되면서 좌우 양측은 여전히 넓어 보인다는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 이유에 대해 이 원장은 “정면뿐 아니라 측면과 구레나룻까지 연결된 헤어라인 전체의 자연스러운 라인을 구현하지 못하고 후퇴한 양측면만 메우는 식으로 진행하면 일자형의 각진 이마로 어색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마가 높고 넓은 남성 중 모발이식 대신 이마축소성형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 피부 절개 및 봉합에 의한 헤어라인 흉터, 어색해진 이마 모양, 수술 자극에 의한 모발 탈락의 후유증 때문에 헤어라인 재교정을 위한 모발이식술을 또 받는 이들이 늘고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수술은 뒷머리에서 절개나 비절개 방식으로 모낭을 채취해 헤어라인 디자인에 따라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때 뒷머리에 큰 흉터가 남지 않게 하고 주위 모발의 자극을 최소화해 모발탈락의 후유증을 예방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정수리 탈모 모발이식과 달리, 모발 굵기 별 모낭(모발이 자라는 씨앗주머니 같은 조직)들 각각의 이식 각도와 방향 등에 맞춰 하나하나 정교하게 이식하는 테크닉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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