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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엔터 실무진, 흰엔터테인먼트 설립... 김용지·원지안·염하정 전속계약 체결

▲ 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BH엔터테인먼트 실무진이 신생 소속사 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BH엔터테인먼트(이하 BH)는 7일 "BH에서 매니지먼트의 시작을 함께한 실무진이 지난 6월 말 ‘흰엔터테인먼트’(대표 강정우)를 설립하고 잠재력 있는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흰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은 깨끗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고, 배우로서 자기가 가진 색을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신인 배우 발굴과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흰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터 션샤인’, ‘더킹: 영원의 군주’, ‘구미호뎐’, ‘왓쳐’ 등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장르불문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쳤던 배우 김용지를 포함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중인 신예 원지안이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나간다.

또한 뷰티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있는 신예 염하정이 합류해 흰엔터테인먼트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고, 앞으로의 히스토리를 탄탄하게 쌓아갈 계획이다.

특히 김용지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둠둠’ 촬영에 한창, 자신의 아이를 스스로 키우길 원하는 비혼모 역할을 맡아 결국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원지안은 티빙 오리지널로 선보이는 영화 ‘해피뉴이어’에서 고등부 피겨선수로 분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충무로 뉴페이스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끝으로 BH는 "흰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활동 역시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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