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7.05 11:20

‘싱크홀’ 차승원, “수다쟁이 역할... 실제의 나와 비슷해”

▲ 차승원 (쇼박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싱크홀’ 차승원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5일 오전 영화 ‘싱크홀’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제가 맡은 만수는 헬스클럽을 운영하며 대리운전도 하고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직업 간의 연결고리가 없다 보니 종잡을 수가 없는 사람”이라며 “아들을 하나 키우고 있는데 여느 부자처럼 서먹서먹하다”라고 역할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승원은 “만수는 수다쟁이다. 혼자 살다 보니 심심해서 빌라의 모든 일에 참견을 한다”라며 “실제의 저와 많이 비슷하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한편 영화 ‘싱크홀’은 오는 8월 11일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