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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7.01 12:04

‘모가디슈’ 김윤석, “조인성 어떻게 저렇게 연기하나 싶어... 담백한 믿음”

▲ 김윤석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모가디슈’ 김윤석이 조인성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일 오전 영화 ‘모가디슈’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석은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영화 '비열한 거리'를 보고 조인성 씨를 좋아하게 됐고, 꼭 같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며 “조인성 씨를 볼 때마다 담백한 믿음을 주는 저런 연기를 어떻게 할 수 있나 싶다. 제가 기대고 싶을 정도로 듬직하고 이타심이 뛰어나다. 저희 모두에게 훈훈한 분위기를 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한편 ‘모가디슈’는 오는 28일(수) 개봉된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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