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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30 11:19

김기혁, ‘네고왕’ 스핀오프 ‘완판왕’ 쇼호스트 깜짝 등장

▲ 달라스튜디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29일 유튜브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완판왕’의 첫 번째 방송에서 김기혁이 드라이기 판매에 나선 김종민을 돕는 쇼호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완판왕'은 쇼핑못알, 말못알 메인MC 김종민의 우당탕탕 라이브 커머스 도전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한 달라스튜디오의 신규 왕시리즈로 MC가 네고왕의 신분으로 기업의 왕인 CEO를 찾아가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협상 담판을 벌여 할인 혜택을 뜯어 오는 프로그램 ‘네고왕’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부터 방영된 ‘워크맨’에서 장성규를 스타덤에 올린 고동완 CP가 기획을 맡았으며 선정린 PD와 이민정 작가가 함께한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김종민과 김기혁은 JMW의 터치온 드라이기를 56% 할인된 파격적인 특별 할인가에 판매했다. 김종민은 판매에 나섰던 제품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쇼핑호스트 김기혁과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커튼 뒤로 몸을 숨기고 있던 김기혁은 첫 등장부터 의자에 걸려 넘어지며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제품 시연을 위해 김종민의 머리를 손수 감겨주는 등 김종민과 어색한 듯 조화로운 케미를 만들어내며 유쾌한 분위기로 방송을 이끌어나갔다. 특히, 김기혁은 라이브 방송 특성상 생길 수 있는 돌발상황에도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대처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각각 10분 정도의 시간 동안 진행된 1차, 2차 판매로 약 600여 대가 넘는 드라이기를 판매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완판 성공 기념으로 드라이기 구매자 전원에게 덤 상품으로 거치대를 증정하거나 댓글 이벤트를 통해 특별 상품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기혁은 방송을 마치며 “(달라스튜디오의 구독자분들인) 구독왕분들 덕분에 이번 제품의 완판을 성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상품, 더 필요한 상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기혁은 MBN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TV조선 '알콩달콩'의 알콩정보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의 ‘스포츠 측변승부’ 코너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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